갑자기 추워진 날씨

 어제만 해도 전형적인 가을날씨이면서 조금 쌀쌀하다 정도 였는데 단 하루만에 겨울이 되어버렸다.
추위님께서 가을 아낙네를 빨리도 품고 싶은 모양이다.

내일은 날씨가 조금은 풀릴려나?

단번에 추워진 당일날 '싸래기 눈(싸라기 눈)'에 강풍까지 몰아치니 몸이 적응을 못하는건가...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여러모로 귀찮고 의욕도 없다.

요즘 관심가는 뉴스는 '신종 플루'의 유행과 '아프간 파병'문제.

 신종 플루의 경우 초기에 감염자수가 낮았으나 어느 순간부터 급속히ㅡ...'칼로 슬라임 자르듯(...게이머)','좀비 감염율 올라가 듯(...)...ㅡ퍼지면서 감염자수가 높아졌고 사망자까지 발생했다. 사람들이 침 안뱉고, 손 잘씻고, 
무엇보다 감기 기운있으면 집에서 푹~ 쉬면 지금보다는 좀 나아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사회적으로 일안나가면 굶어죽는 판국에 회사를 결근하거나 조금 늦는 것 하나가 죽을 죄인 인식이 아직도 존재하는지라 그렇긴하지만... 아쉬운 부분이다.

 신문이나 방송에서 요즘에는 위험한 병이다. 기초 면역력으로 충분히 격퇴가능한 감기정도다.라는 둥 상반된ㅡ또는 상반된 느낌의ㅡ 내용을 보여주기도 해 혼란스럽기까지하다. 거기에 '타미플루'처방을 미리하면 내성의 공포까지 복선으로 깔려 있어서 일반인들로서는 죽을 맛.
 근데 이정도로 많이 퍼지고 있으면 포탈사이트나 방송에 작은 특별칸을 만들어 예방 홍보(뒷북이지만...)를 꾸준히 벌이는 것도 좋을텐데... 그런 건 없는 듯. 사망자도 많이 생기고 하니 좀 위험한 것 같다는 느낌에 마스크도 쓰고 하지만 '위험하다'는 그때 뿐이고 대부분은 그냥 감기정도야 어떤가 하는 생각인 듯 싶다.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 뿐이다. 밖에 나갈때 뭔가 찝찝한 기분을 계속 느끼고 있는 요즘에는 말이다.

아프간 파병 논의.

 9.11사건 이 후 국민의 전폭적인 '포스'를 받아들인 미국이 워밍업 수준으로 신속한 침공에 의한 대규모 융단폭격으로 떄려 눕혔던 '탈레반'이 파키스탄의 묵인하에 세력을 모으고 훈련을 싸바싸바한 끝에 역습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탈레반 잔당 수준으로 전통적인 산악 게릴라전에서 미군의 특수병력에 난타 당했던 애들이 세력을 키워 아프간을 다시 수복하고 있다는 소식이었다. 더구나 파키스탄이 국제사회 압력 때문에 탈레반 애들과 투닥거리자 탈레반이 파키스탄을 상대로 테러를 하고 있는 상황. 다국적군의 피해도 상당하다고 한다.
(희생자의 반 이상은 지뢰나 사제 폭발물때문이라고 한다. 교전에서의 희생은 상대적으로 적다도 한다.)

 ...어떤 예언가의 말처럼 이쪽에서 3차대전 일어나는거 아닌가 싶기도한데...
이 땅에 재파병을 한다고 한다. 비전투부대인 다산부대와 동의부대가 다녀옴으로 끝이 났다고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파병이다.
아프간 군/경 훈련 요청도 거부하고 그럼 돈이라도 내달라는 미국의 발언에 숙고하고 있을 줄 알았더니...
시기도 참 안좋고 만약 지금 보낸다면 피해가 없을꺼라보기 힘들다.

 아무리 한미동맹이 좋다고해도 이건 아니라고 본다.
전후 재건에 참여한다면 몰라도... 위험성이 가중된 이 시기에...별다른 명분도 없이 말이다.
 4대강 하지 말고 그 돈 일부를 지원하고 파병은 안하거나 미루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 한다.

* 내용상 정확치 못한 잘못된 내용이 있을 수 있음.
필자의 뇌 속에서 재조합해 바로 나온 따끈한 녀석들이라 혼란스러운 글일 가능성 농후 -_ -;
...좋은 글은 개요와 고뇌, 다쓰고 난후 다시 읽기에서 나온다는데...

** 흠. 오늘 기사를 보니 K-11 복합소총이 파병시에 지급되는가에 대한 것이있던데...
확실히 전투가 벌어진다면 대비하는 것이 좋다. 파병자체가 기사들로 보면 기정 사실화 된 것 같다.
 병력을 파병해 국제적인 위상이나 국제사회에서의 목소리를 높일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도 있다.
베트남전 때 그렇게 목소리를 높였나? 동명,동의/다산,자이툰부대 보냈는데 세계적 위상은 어디에 와있나?
차라리 파병으로 인한 군의 실전 경험과 무기 테스트를 거론하는게 더 좋겠다.

그러고보니 해적 소탕 작전은 어떻게 되고 있는걸까 -_ -?
(상선보호긴 한데 초기 성과만 뉴스로 나오고 이후는 잠잠한 느낌...)

by 인팬0 | 2009/11/02 18:54 | 상념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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