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Command & Conquer

WESTWOOD Studio part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0. Dune2

전략 시뮬레이션의 시초라고 칭송받는 바로 그 게임입니다.
지금보면 어설퍼 보이기도 하지만 CnC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Command & Conquer : Tiberian Dawn

웨스트우드의 역작.
커맨드 앤 컨쿼는 냉전 시대의 거대한 두 진영간의 싸움을 SF로 승화(?)시킨 작품입니다.

시대는 근미래로 (우주에서 '뚝'하고 떨어진)타이베리움이라는 물질이 지구상에 퍼지기 시작할 때.
의문의 인물 케인이 이끄는 NOD라는 광신적인 진영과 일종의 지구 연합인 GDI 진영간에 일어나는 전 지구적인 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케인님(조셉 D. 쿠컨)'의 카리스마가 빛을 발한 작품.
케인은 언제 태어났고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 알수 없는 존재이자 NOD의 영도자로 설정되어있습니다.

의문투성이의 물질 타이베리움을 위한 GDI, NOD 두 진영간의 전쟁
그리고 엄청난 카리스마를 가진 케인이라는 인물이 게이머를 빨아들인...
당시로서는 최강의 도트 그래픽을 가진 게임 - 물론 페르시아 왕자도 있었지만 - 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그것을 뒷받침해준 '실사 동영상'이 압권이었습니다.
DOS 시절 이 후 골드라는 타이틀이 붙어 윈도우용으로 재 발매됩니다.
이후 애드온 개념의 확장팩(코버트 옵스)이 발매 되었습니다.

- 추가 :: C&C 64 - 커맨드 앤 컨쿼 64는 닌텐도 64용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3D화 된 유닛등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조작감은 대략 낭패...

2. Command & Conquer : Red Alert

웨스트우드를 명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게임의 하나로 CnC의 외전격 작품.
아예 냉전 시대를 그대로 패러디 했습니다. 더구나 시대는 2차대전기.

아인슈타인이 타임머신을 만들어 아직 미술학도였던 히틀러를 시공간에 던져버립니다.
이 일로 독일과 소련(소비에트연방)의 처지가 뒤바뀌어 스탈린씨가 일을 저지릅니다.

크로노 기술, 테슬라 기술등 획기적인 유닛,건물도 많았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케인님이 잠시 모습을 드러낸다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레드얼럿1이 타이베리움 세계관 이전 시대 이야기로 보는 팬들도 있습니다.)
어쨌든 타이베리움 세계관과는 또다른 멋진 세계관이 탄생한것이죠.
그래픽적으로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줬습니다.

- 확장팩(카운터 스트라이크, 애프터 매스)
특기할 만한 점이라면 맵,미션 추가에 더불어 유닛의 추가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당시로서는 파격적이랄까요?
- 추가 :: PS용 레드얼럿:리탈리에이션(Retaliation)에는 카빌 장군 동영상이 들어있더군요.
확장팩 포함의 PS버전.

3. Command & Conquer : Sole Survivor

온라인(모뎀 플레이)방식의 1유저 1유닛 방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필자는 플레이 해보지 못했지만 레니게이드의 2D판이었다고 하는군요.
국내에서 레어 아이템입니다.

4. Dune 2000

듄2의 리메이크 판입니다. 발전된 그래픽과 동영상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프랭크 허버트의 '듄'보다는 데이비드 린치 감독의 영화판'듄'에 기반을 둔 작품입니다.
새로운 유저에게는 호평을 이미 플레이했던 유저에겐 혹평을 얻기도 했습니다.
영상 하나만으로도 플레이 해볼 가치는 충분합니다.

5. Command & Conquer : Tiberian Sun

타이베리안 돈 이후에 긴 기다림이 있었고 결국 케인은 다시 돌아왔습니다.
 더 발전적인 그래픽(복셀엔진)과 음악. 돈을 꽤 들인-헐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는- 동영상으로 무장을 했습니다.

이야기는 GDI가 승리하고 케인이 죽은 그 다음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케인님이 돌아오시는 얘기와 그가 원하는 타이베리움으로 가득찬 새로운 세계에 관한 이야기등...
포가튼이라는 진영이 스토리상 보조적으로 추가되었고 시대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엄청난 진보를 했습니다.
메크가 돌아다니고 보병들은 슈트를 입었죠.
타이베리움에서 생성된 돌연변이 동물,괴물도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타썬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는 타이베리움이 일으키는 '이온스톰'이나 지구적인 재앙과 다시 집결하는 NOD와 함께 타썬 만의 어떤것을 가지는데 일조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스타'가 주름잡고 있었고 오랜 기다림에 비해 눈에 밟히는 부분이 많아서인지 혹평을 꽤 많이 들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은 그런 혹평에도 지금 다시 플레이하는 사람들 중에 명작이라고 느끼는 사람이 더 많다는 점입니다. 뭐, 우리 케인님이 또 돌아가십니다.

5-1 CnC:TS:Fire Storm
파이어 스톰은 타썬의 확장팩입니다. 미션,유닛,영상이 추가되었습니다.
여기서 스토리상 새로운 캐릭터인 '카발'이 등장합니다.
NOD를 상대로한 카발의 반란이랄까요? 혹은 카발이 케인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난이도 면에서 원작보다 상승. 타이베리움에 관련된 의문이 좀 더 증폭됩니다.
케인님 복제도 착실히 진행.

6. Red Alert 2

레얼2. 레드얼럿도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CnC를 떼어버렸죠.
전혀 다른 게임으로 돌아왔습니다. 시대적으로나 게임속 기계 기술등 전혀 다른 게임이 나온것입니다.
스탈린 동지가 죽은 대신 로마노프씨가 들어와있고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열심히 이 개그 캐릭터를 막아내는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스토리도 코믹이라는게 더 적당할 정도입니다. 물론 매우 유쾌한 게임이라는데에는 이의가 없지만...
발전된 복셀. 미려한 동영상과 타냐누님과 에바누님만으로도 구입에 든 비용이 아깝지 않았을 정도입니다.
다만 전작의 스토리라인이나 시대,기술의 연장선장에 전혀 있지않다는 점.
탱크얼럿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탱크로 집약된 전투 스타일이 욕을 좀 먹었습니다.
칭찬할만한 점은 사이드바를 탭형식으로 보강했다는 것과 중립건물(진지) 점령이겠죠.
어쨌든 스캑스씨(제작책임자)를 나쁜의미로 입에 달고 살았던 국내 CnC팬도 많았습니다.

6-1 RA2:Yuri's Revenge
일명 유복. 웨우 최고의 확장팩이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유닛이 전부가 아닌 게임스타일을 바꾸고 영상 추가에 무엇보다 유리라는 하나의 진영을 추가한게 결정적이었습니다.
전작보다 더 웃겼다는 사람들도 있지만...(...개그얼럿이었죠.)
동맹 설정 기능으로 컴과 팀을 맺고 싸울 수 있었습니다. 
(* 이 후로 스캑스가 EA에 웨우를 팔아넘겼다는 소문들도 많았습니다.)

7. Battle For Dune : Dune3

 사실 CnC 소개에 듄을 넣는게 이상하겠지만 듄과 CnC를 따로 보기에는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 듄3는 레드얼럿2가 기존의 CnC틀에서 완전히 벗어난 게임이라면 오히려 예전의 CnC로 회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분위기와 조작감.
3 진영간의 박터지는 싸움에 하위가문이 더해져 좀 더 복잡한 양상의 전투를 만들어냈습니다.
그래픽이 가볍기는 하지만 3D이기에 박진감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8. Command & Conquer : Renegade

웨스트우드 최초이자 최후의 FPS게임입니다. 코만도 하복이 1:1 스케일의 CnC전장을 뛰어다닌다는 설정 자체로 엄청난 기대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다만 출시후 아쉬운 타격감과 기대보다 떨어지는 그래픽과 내용으로 혹평을 먹었던 게임.
하지만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로 다가온 게임입니다. 타격감이 조금 문제가 될 뿐 실상 멀티의 재미는 여느 FPS 게임보다 떨어지지 않았으니까요.(렉은 심했지만...)
스토리상 타돈 정도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타돈과 타썬 사이의 공백기를 다룬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A part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EA가 웨스트우드를 맛있게 먹어치우고 EA 퍼시픽이 만들어졌습니다.

9. Command & Conquer : General
EA의 평작 이상으로 CnC팬에겐 괴작으로 남을 제너럴입니다.
CnC에 관련된 아무런 내용없이 그냥 가져다 붙인 CnC... 어쨌든 게임 자체로는 잘만들었다는 인상을 줍니다.
레니게이드의 세이지 엔진을 개량해서 사용했으며 종이조각같은 '보병'그래픽을 빼고는 멋들어진 그래픽을 보여줬습니다.
스토리로도 미국,중국,GLA가 별 이유없이 치고 박는 게임이었습니다.
(그래도 당시에 세계 구도를 잘 정리해 놓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미 사이드바를 버렸다는점과 불도져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CnC에서 멀찍이 벗어난 게임이었습니다.

9-1. CnC:General:ZeroHour

제너럴의 확장팩입니다. 제로아워없는 제너럴은 베타!라고도 합니다.
그 정도로 싹~ 바뀌었습니다. 밸런스등은 차치하고라도 스토리도 꽤 짜임새가 있었습니다.
CnC만 뺐다면 욕은 덜먹었을 겁니다.

10. Command & Conquer 3: Tiberium War
엄밀히 웨우의 CnC와는 다른 노선을 가고 있는 작품.
스토리나 기술의 진보등에서 타썬은 거의 배제된채 타돈의 후속작에 가까운 느낌을 줍니다.
돌아온 케인과 NOD는 반갑지만 기존의 많은 설정이 바뀌거나 사라진 것은 안타깝군요.
세이지 엔진 개량형입니다.
무엇보다 영상에 등장하는 빵빵한 출연진이 압권이었죠.
누님들도 그렇고...
- Command & Conquer 3: Kane's Wrath
:: 타이베리움 워의 확장팩. 하위 진영 또는 그룹이 추가되었습니다.

11.  Red Alert 3
EALA에서 제작중인 세이지 엔진 기반의 레드얼럿.
레드얼럿2의 담당자였던 스캑스도 퇴사했으며 어떤 작품이 나올지 알 수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연합,소비에트,욱일제국의 3파전을 이루는 작품.
유리코를 비롯한 유닛들의 면면을 보면 개그얼럿의 정점에 다다른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작품도 빵빵한 출연진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 Red Alert 3: Uprising
레얼3, 개그얼럿의 확장팩. 곰과 싸우는 WWE '릭 플레오'옹으로 광고를 했었던 작품.

12. Command & Conquer 4
현재 준비중인 작품. 케인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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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 :: Command & Conquer 10주년 기념 합본인 "퍼스트 디케이드(the first decade)"
  타돈이 XP에서 돌아가기는 하지만 DVD하나에 싹다 집어넣어 가치를 떨어뜨리고 더구나...
  합본에 버그까지 있어 욕 꽤나 먹은 녀석입니다.
  하지만 처음으로 CnC를 즐겨보고자 하시는 분에게는 최적의 선택입니다.

* EALA :: 타이베리움 워를 개발하기 이전 반지의 제왕관련 전략 시뮬
- 세이지(Sage) 엔진
   "중간계전투1(Lord of the Rings: Battle for Middle-Earth)"
   "중간계전투2(BFME II)+확장팩(The Rise of the Witch-king)"

* 페트로글리프 :: 기존 웨우 제작진이 많이 포진. 전략시뮬
- 알라모(Alamo) 엔진 사용
  "스타워즈:앰파이어 앳 워(Starwars:Empire At War)" - Lucas Arts
  확장팩 "포스 오브 커럽션(SW:EAW:Forces of Corruption)"
 "유니버스 앳 워 (Universe at War: Earth Assault)" - Sega

* 웨스트우드의 원래 CnC 마무리 계획은
  "Command & Conquer : Tiberian Twilight"

* EALA. 현재 차기작인 새로운 C&C3 기반 FPS '타이베리움(Tiberium)' 준비중
- 타이베리움은 제작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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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C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에게 약간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게임존21에 올린 글을 블로그에 다시 올립니다.)

* 추가
W3D(Westwood 3D) engine
- Emperor: Battle for Dune - without any Modding SDK
- Earth & Beyond
- Command & Conquer: Renegade
- Command & Conquer: Renegade 2 (cancelled)


SAGE(Strategy Action Game Engine) engine
Command & Conquer: Generals
- Command & Conquer: Generals - Zero Hour
The Lord of the Rings: The Battle for Middle-earth
The Lord of the Rings: The Battle for Middle-earth II
- The Lord of the Rings: The Battle for Middle-earth II - The Rise of the Witch-king
Command & Conquer 3: Tiberium Wars
- Command & Conquer 3: Kane's Wrath

Alamo Engine
Star Wars: Empire at War
- Star Wars: Empire at War: Forces of Corruption
Universe at War: Earth Assa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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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SF 팬 커뮤니티 게시판에 적었던 녀석.
타이베리움이 최초로 관측된 이후 지구에 여러 영향을 미칩니다.
이후 이 성분미상의 식물(?)은 인간/ 동/식물 / 대기 / 지형등
지구상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타이베리움을 처음 연구학 시작한 모비우스 박사의 조사 보고는
이 물질이 가진 무한한 힘과 이상과 위험성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내포된 이상적인 에너지와 파괴적 에너지는
이를 평화적인 이유와 경제 자본주의적인 이유로 사용하려는 GDI와
파괴지향적인 무기로 활용하려는 폭력적 성향의 신 파시즘 집단인 NOD
간에 도화선으로 작용하면서 제1차 타이베리움 전쟁(Tiberian Dawn)이
발생합니다.

레니게이드의 설정상 시기는 1차 타이베리움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데드식스의 일원이 었던 하복과 NOD, 사쿠라, 모비우스 일가...-_-가 나옵니다.
그리고 케인님 역시~~
원작의 건물과 차량/ 헬기를 완벽하게 재현했고요.
하지만 게임에 막상 들어가면 뭔가 배경이 좀 의심스럽다는게 느껴집니다.

게임에 등장하는 무기류나 유니폼등으로 본다면
레니게이드의 시간은 1차 타이베리움 전쟁말기에서 전쟁 이 후 2차 타이베리움 전쟁
한참 이전의 NOD 소탕작전 시기일 것입니다.
일단 스텔스 보병등 보병 기본 화기가 개선 되었고
타이베리움 무기및 소형 레이져/이온/레일건등의 라이플 류의 발전이 뚜렷합니다.
또한 타이베리움 돌연변이가 나타나는등...
파란색의 타이베리움은 연구중이었고 타이베리움 줄기 현상이나 이온 스톰등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이때 드러나는 문제는 케인님...-_ -;;
시기상 이때라면 케인님이 사라지셨을....(물론 화상으로만 나오긴 합니다.)
흠... 정말 레드얼럿 시공간과 CnC 시공간 맞추기 만큼이나 어려운 숙제...
시대적으로 1차 타이베리움 전쟁 말기 이후로 보면 게임 진행시 느낄수도 있는
약간의 이질감(물론 C& C 원작부터 하신분 들)은 줄어들 수 있을듯.

p.s 개인적으로 볼때
     세계0 :  2차세계대전    -> 이후 작은 전쟁 -> 911테러  ->      ???
     세계1 :  레드얼럿1       -> 커맨드앤 컨쿼1 -> 커맨드앤 컨쿼2 -> 커맨드 앤 컨쿼3
     세계2 :  레드얼럿1       ->                       레드얼럿2  ->       레드얼럿3
     세계3 :  ???                ->                       C&C제너럴->       ???
    물론 좀 꾸겨 맞추는 면도 있지만 이렇게 저렇게 넣어보는 것도 재미 있거든요^^;

by 인팬0 | 2007/04/23 22:40 | 할만한게임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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